[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여성회관은 지난 1월 16일부터 19일까지 4일간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운영한 ‘설맞이 솜씨고운가게’가 문전성시를 이루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고양시여성회관의 여성 소자본 창업지원 ‘솜씨고운가게’는 창업에 관심 있는 수강생들과 수료생들의 수준 높고 독창적인 수공예 작품을 시민들에게 착한 가격에 제공하는 특색 있는 가게다. 생활도자기, 현대의상 등 총 25개 팀으로 구성돼 있으며 참여자들에게 창업의 간접 체험 기회를 주기 위해 창업미니마켓 형태로 운영 중에 있다.

이번 ‘설맞이 솜씨고운가게’는 설 명절 특색에 맞는 선물용 작품으로 ▲지난 16일 생활도자기와 핸드페인팅도자기, 네일아트 시연을 시작으로 ▲17일은 현대의상 ▲18일은 규방공예와 생활도자기, 의류소품 등을 판매했다. 마지막 ▲19일에는 천연비누와 리본아트, 생활도자기 등 총 11개 팀이 참여했다.

고양시여성회관 김기선 관장은 “2017년에도 여성창업미니마켓 ‘솜씨고운가게’는 고양국제꽃박람회나 나눔마켓 등의 지역행사에 참여하는 ‘찾아가는 마켓’과 여성회관 1층 로비에서 연중 다양한 품목을 판매하는 ‘상시 마켓’으로 운영될 예정이다”라고 말하며 “여성예비창업자들의 큰 관심 속에 경력단절여성들의 새로운 창업 준비 모델로 자리 잡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