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강원도는 급속히 얼어붙고 위축된 소비심리를 끌어올리기 위해 설
명절을 앞두고 도내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 임직원과 함께 도내
전역에서『오늘은 강원도의 돈 강원상품권 쓰는 날! 돈 들고 모이자!』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한다.

 이번 설 명절 캠페인은
 원주 중앙시장에서 도지사, 경제 관련 유관 기관․단체장, 도 및 교육청 등 1,000여명 참여하여 도보 캠페인, 각자내기 오찬, 전통시장 장보기, 장보기 물품을 후원하기로 했다.
 도 본청 및 사업소 직원이 중심되어 관련 기관․단체 임직원 등 3,000여명이 17개 시군 전통시장 등 민생현장에서 캠페인과 장보기 행사, 복지시설에 물품 후원 등을 추진한다.

□도지사, 경제 관련 유관기관․단체장이 참여하는 원주 캠페인은

① 원주 중앙시장 일원 축산농가의 어려움 함께 나누기 캠페인
- 11:20~12:10, 기관단체, 공무원 등 1,000여명
- 전단지 대신 축산농가의 어려움을 함께하기 위해 한우육포 전달
② 도 지휘부(지사님), 도의원, 경제 기관․단체장 각자내기 오찬
- 12:10~12:50, 지사님, 도의원, 기관단체장 등 50명 * 1인 1만원씩 강원상품권갹출
③ 강원상품권으로 원주 중앙시장 장보기
- 12:50~13:30, 지사님, 도의원, 도교육감, 경제 관련 기관단체장 등
④ 장보기 물품 전달식
- 13:30~13:40, 지사님, 기관단체장, 복지시설별 물품 기부, 기념촬영
- 전달대상시설 및 전달규모 : 3개 시설 4백만원 상당 물품
※ 상애원(노인), 두울천사들의 집(장애인), 자신보육원(아동)

또한, 道가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원상품권이 도내 모든 업체에서 유통되고 사용자가 불편하지 않도록 홍보도 병행한다.

 이와 함께, 에너지 절약캠페인(한국에너지공단 강원지역본부)과
도민의식 함양 및 동계올림픽 붐 조성(사단법인 강원도문화도민운동협의회)도 병행하여 진행 할 계획이다.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극도로 위축된 경기회복을 위한 소비진작 캠페인을 매월 개최하고, 2월중에 비상경제대책을 마련하여 도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특별대책을 강구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