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다가오는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주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적극 나선다.

군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인 27일부터 30일까지 4일간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을 지정하는 등 설 연휴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하고 보건소는 설 연휴기간 비상진료대책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지역 내 보건기관 및 병·의원 22개소, 22개 약국을 지역별로 안배해 당직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으로 지정·운영함으로써 응급 및 일반 환자들의 의료기관 이용과 의약품 구입에도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연휴기간 중 응급환자가 발생할 경우 국번 없이 119(119종합방재센터), 응급의료정보제공(www.e-gen.or.kr), 증평군청 홈페이지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군관계자는“응급상황을 대비해 각 가정에서는 가까운 휴일지킴이 약국이나 의료기관을 전에 알아두는 것이 필요하다”며“주변 편의점에서도 안전상비의약품인 종합감기약, 소화제, 진통제, 해열제 등 6가지 안전상비 의약품을 판매하고 있으니 참고해 달라”고 말했다.

연휴기간 궁금한 사항은 증평군보건소 ( 835-4220/4250)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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