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안동시] 안동시는 1월 25일(수) 오후 2시부터 구시장 문화의 거리에서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 행사는 경상북도와 안동시 주관으로 민속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해 전 시민들이 온실가스를 줄이면서도 의미 있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자는 취지에서 전개된다.

일반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구시장 문화의 거리(비가림시설)에서 공무원, 환경민간단체 회원(그린리더) 100여 명이 ‘친환경 설 명절 보내기’ 캠페인 및 서명운동을 펼친다.

안동을 찾는 많은 사람들에게 ▲설 선물은 친환경 상품으로, ▲구매는 그린카드로, ▲설빔은 따뜻한 온맵시로, ▲성묘 갈 때 일회용품 사용하지 않기, ▲고향길은 대중교통 이용하기, ▲자가용은 친환경 운전하기 등 친환경 명절 보내기 다섯 가지 약속을 홍보한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탄소포인트제 가입 홍보부스 운영, 녹색생활 실천서약 가입 유도 등 다채로운 행사를 통해 에너지 절약은 물론 저탄소 녹색도시 구현을 위한 녹색생활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 및 범국민실천운동에 앞장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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