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염홍철 대전시장, 이하 조직위)는 내달 7일 오전 11시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주한 외교사절단을 초청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주한 외국공관 문화담당자(98개국)를 비롯해 외신기자, 국내 영자신문 문화담당 기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조직위는 이번 설명회에서 각 나라의‘음식문화홍보관’을 운영해 각국의 전통․현대 음식 유명 조리사의 참가를 요청하는 한편 각국 전통․현대 문화예술단체 총회기간 중 대전 공연제안 등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를 홍보하고 대회참가자 및 후원사를 유치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설명회는 내년 대회 홍보영상 상영을 시작으로 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장의 환영인사,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준비상황 브리핑 및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시간 등으로 진행된다.
조직위 관계자는“그동안 설명회 준비를 위해 외신기자(95명)을 시작으로 주한외교단(98개국)을 대상으로 초청장을 발송했다”라며“앞으로 대회참가자 유치와 아시아 및 유럽지역의 주요 국가를 대상으로 주한 외국공관을 방문해 세계 여러나라에서 적극적인 참여와 내년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한 협조를 이끌어 낼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2012세계조리사대회는 세계조리사회연맹이 주관하는 국제요리대회 결승전과 한국국제음식박람회, 국제식품산업전시회, 세계소믈리에 총회와 아세아-오세아니아 소믈리에 경기대회가 함께 개최되는 세계 최대 규모의 조리 관련 행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