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 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에서는 내년에 열리는 세계조리사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기 위하여 다년간 많은 행사에 참여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훈련을 거친(?) 숙련된 자원봉사자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다.

조직위에서는 내년에 개최되는 세계조리사대회의 주요행사인 개막·폐막식 지원 등 7개 분야 300명의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이달 15일까지 모집한 결과 458명이 신청했다고 밝혔다.

신청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수송·주차 등 2개 분야에 319명이 신청했으며, 전문적인 능력을 필요로 하는 외국어 가능자를 대상으로 하는 숙박·안내데스크·문화체험 등 4개 분야에 139명이 신청했다.

조직위에서는 지금까지 신청한 458명에 대하여 지난 18일부터 23일까지 서류심사를 완료한 상태다.

이들을 대상으로 행사지원에 필요한 역량과 자질을 겸비한 우수한 자원봉사자를 선발하기 위해 일반 분야, 영어(제2외국어)분야 등 전문 심사위원 9명으로 구성된 면접관들이 내달 10일 시청 5층 대회의실 등에서 개별 면접심사를 거쳐 최종 자원봉사자를 선발 할 계획이다.

자원봉사자 최종 선발 및 합격자 발표는 내달 15일 대전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http://nanumi. metro.daejeon.kr) 및 2012대전세계조리사대회 조직위원회 홈페이지(http://www.wacs2012.org)에 공개할 계획이며, 개인 휴대폰으로 SMS 문자메일로 발송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전시 자원봉사센터(☎042-600-2772~5)또는 대전세계조리사대회조직위원회 행사지원본부(☎042-860-0171~4)로 문의하면 된다.

조직위 관계자는“세계인의 음식 축제인 세계조리사대회는 자원봉사자 개개인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및 적극적인 봉사에 힘입어 성공적으로 추진 될 것으로 확신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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