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구시] 대구북부경찰서(서장 이상탁)는 2017. 1. 24. 이마트 칠성점(점장 원종곤)을 범죄예방 최우수시설로 선정하고 인증패 수여식을 개최하였다.

‘범죄예방 최우수시설 인증제’는 주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근린시설에 대해 범죄예방환경을 진단하고 우수시설을 인증함으로써 근린시설 안전강화 및 지역공동체 치안참여를 유도 할 수 있는 제도이다.

이마트 칠성점은 약 1200대 주차가 가능한 대형 주차장으로 범죄예방진단팀(CPO)이 직접 현장에 진출하여 75개 항목에 대해 진단을 실시한 결과, 비상벨 34개소 설치, CCTV 실시간 모니터링요원 상주, 퇴직경찰관을 보안관으로 채용, 옥외주차장 LED 보안등 25개소를 교체하는 등 높은 점수를 받아 범죄안전 우수시설로 선정되어 인증패를 받게 되었다.

이상탁 북부경찰서장은 “설 명절 전후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형마트 등 주차장에 대하여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범죄예방 환경개선을 통해 어린이와 여성이 안전한 대구북부를 만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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