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남도] 아산소방서(서장 김득곤) 배방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장옥순)와 배방119안전센터(센터장 전흥식)는 지난 23일 생활이 어려운 관내 불우이웃에게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배방읍 여성의용소방대 장옥순 대장을 비롯한 31명의 대원과 배방119안전센터 직원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에게 '설맞이 떡국 떡'을 제공해 소외된 이웃과 따뜻한 사랑을 나눴다.

이러한 배방읍 여성의용소방대의 따뜻한 이웃사랑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해마다 이루어지고 있으며, 평소에는 배방읍 주민들에게 각종 소방안전서비스를 제공하는 단체로 지역사회에 좋은 귀감이 되고 있다.

장옥순 배방읍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배방읍 여성의용소방대가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쳐 소외된 이웃들과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주민 모두가 화재 및 각종 안전사고 예방수칙을 준수해 안전한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협조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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