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횡성군] 횡성군은 설 명절을 맞아 1월 23일부터 26일까지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어려운 이웃 2,683가구를 대상으로 5천1백만원 상당의 위문품을 전달한다.

먼저 횡성행복봉사공동체 성금으로 사회복지시설 25개소에는 온누리상품권을, 독거노인 1,350가구에는 1만원 상당의 현물을,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 20가구에는 20만원 상당의 주유권을 전달하며, 민간후원으로 군에 접수된 백미를 각 읍면을 통해 기초생활수급자와 저소득층 5백가구에 전달한다.

또한 저소득층 383구에는 횡성군 희망2016 나눔캠페인으로 지역기관과 개인이 십시일반 기탁한 모금액을 강원사회복지공도모금회로부터 배분받아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층에세 1인당 현금 5만원의 위문금을 개인 계좌로 나눠 전달한다.

아울러 오는 1월 25일에는 한규호 횡성군수가 사회복지시설 2개소을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할 계획이며, 각 읍면에서도 군 위문대상에서 제외된 저소득층, 가정보호아동, 기초수급자 등 어려운 이웃을 직접 방문하여 위문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장유진 주민복지지원과장은 “설 명절을 맞아 주변의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마음을 나눔으로써 ‘하나 된 횡성, 도약하는 횡성’을 실현하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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