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금산군]  금산경찰서(서장 김의옥)는 1월 24일 금성면사무소에서 지난 16일 진돗개 2마리를 찾으러 나간 70대 지적장애 노인의 미귀가사건 관련, 경찰·자치단체 등 500여명이 동원된 3일간의 수색활동에 물심양면으로 협력한 지역 주민 7명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였다.

특히 험준한 산악지역에 기온마저 뚝 떨어져 실종자의 생사 확인도 장담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에 주민들의 자발적인 수색활동의 참여는 지역공동체 치안의 중요성을 더욱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

김의옥 서장은 “이번 실종자 어르신의 수색 작업에 참여한 민·관의 협조에 대한 고마움을 감사장으로 대신 전하며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금산지역 치안에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