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가 쾌적하고 안전한 수상레저 활동을 위해 2017년 수상레저 안전관리 계획을 수립했다고 밝혔다.

점검 대상은 명암 소류지에 수상레저사업 등록된 명암 보트장을 찾는 수상레저 사업장을 대상으로 체계적인 안전 관리를 실시하여 생명·재산 피해 최소화를 추진한다.

이에 따라 관리 실태점검으로 시설이 노후화되거나 사고 발생 우려가 높은 위험시설 계류장, 수상레저기구 및 구명동의, 비상 구조선 장비에 대해 사고 대응 및 안전점검 방안을 강구하고 위험지역 통제 등으로 안전사고 발생 요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그 밖의 일반시설에 대해서는 교육, 홍보, 행정지도 등을 통해 시설 관리주체의 자체 점검을 적극 유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무등록 및 안전검사 미필 영업 행위등에 대해서는 즉시 운항정지·사업자 고발 등 위법 조치하고, 구명등의 미착용 등 수상레저 안전법령 위반행위에는 과태료 부과와 더불어 강력한 행정처분을 실시할 계획이다.

청주시 관계자는“이번 수상레저 안전관리가 사업자·활동자의 안전의식을 고취시켜 쾌적하고 즐거운 수상레저문화 정착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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