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옥천]추수가 끝난 초겨울 정지용 생가 초가지붕 새옷 갈아입히기 작업이 한창이다.

전문기술자 7명이 26~28일 지용생가에서 초가지붕 이엉씌우기에 여념이 없다.

매년 이맘때면, 벼수확이 끝난 짚으로 용마루와 이엉을 엮어 새롭게 생가 2채 지붕을 단장한다.

이번 이엉씌우기 등 작업에는 길이 7m짜리 230개의 이엉과 7m짜리 11m짜리 지붕용마루 2개, 담장 용마루 90m가 사용됐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