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립무용단(예술감독 겸 상임안무자 박시종)은 관객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감을 위해 “사랑방 춤 이야기”를 오는 24일(화) 오후 1시 무용단 연습실에서 선보인다.

이번 공연의 이야기 손님으로 청주시립예술단의 수․차석단원, 신규단원들을 초청하여 예술단원간의 예술적 교감의 장을 마련하고, 올 한해 더욱 멋지고 알찬 공연을 준비하고 다짐하는 시간으로 꾸며갈 계획이다.

특히 이번 “사랑방 춤 이야기”에는 청주시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소속 의원들과 문예운영과 ․ 청주시립예술단 사무국 직원들도 참여하여 무용단의 매혹적인 춤사위와 함께 모두가 하나되는 아름다운 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프로그램은‘Young & Beautiful’의 기본 스트레칭을 시작으로 신입단원들로 구성된 춤 앙상블‘어울촘촘’을 선보이고, 이어서 꽃과 새가 어우러져 자연의 아름다움을 표현한 ‘화조’, 무용단 수․차석 단원들의 창작 작품인‘소월에게 묻기를’등이 이어진다. 또한 특별 순서로 교향악단 구희령(첼로 수석) 단원의‘Bach cello suite No.1 Prelude’를 함께 연주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문예운영과 관계자는“시민과 예술단이 더욱 가까이에서 호흡하며 소통 할 수 있는 공연예술을 만들고자 앞으로 더 노력해나가겠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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