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고황기)는 귀농인(신규농업인)을 대상으로 약 5개월동안 지역의 선도농업인에게 현장실습교육을 받으며 안정적인 영농정착을 할 수 있는 신규농업인(귀농인) 현장실습교육 대상자를 신청 받는다.

귀농인 현장실습교육 지원사업은 귀농인과 선도농업인이 멘토와 멘티 관계를 맺고 총 5개월 동안 선도농업인의 농장에서 원하는 작물의 영농기술 실습 위주의 교육이 진행되며, 연수생에게는 월 80만원, 선도농가에게는 월 40만원의 교육훈련비가 지급된다.

귀농연수생(멘티)의 자격은 주민등록상 청주 농촌지역으로 이주한 5년 이내 귀농인이지만 40세미만의 청장년층은 귀농여부 및 지역과 상관없이 지원이 가능하다.

선도농가(멘토)의 자격으로는 농업기술센터소장이 추천한 지역 내 신지식농업인, 전업농 및 창업농업경영인, ICT(정보통신기술) 활용 농가·우수농업법인, 농식품부 지정 현장실습농장(WPL) 또는 성공 귀농인이다.

이번 귀농인 선도농가 현장실습교육 신청기간은 1월 23일부터 2월 10일까지이며, 16개소 32명(귀농인16명, 선도농입인 16명)을 선정한다.
교육신청은 강서동에 위치한 청주시농업기술센터 도시농업관 미래농업팀에 방문해 직접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청주시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센터소식’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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