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 일산동구보건소는 건강 체중 만들기의 일환으로 오는 2월 7일부터 4월 18일까지 ‘건강 체중 완전정복’ 교실을 운영한다고 전했다.

‘건강 체중 완전정복’ 교실은 체질량지수(BMI)가 23이상, 체지방률이 여성 30%, 남성 25% 이상인 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매주 2회(화·목) 오후 2시부터 운영된다.

교육내용으로는 ▲유산소, 근력운동 ▲비만관리 이론교육 ▲저염식 조리실습 ▲자존감 향상 정신요법 등 다양한 내용으로 구성해 흥미롭고 내실 있게 운영할 계획이다.

지역사회 건강조사에 따르면 고양시 비만율은 2011년 20.8%에서 2015년 24.7%로 3.9%p 증가하는 등 최근 5년 간 꾸준히 증가추세에 있다. 또한 고혈압, 당뇨, 고지혈증 등 만성질환 유병률도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보건소 관계자는 “건강 체중 만들기는 지난해에도 매우 인기가 많았던 프로그램”이라고 전하며 “새해 건강하고 날씬한 몸매를 원하는 분들은 일산동구보건소 건강생활클리닉(☎8075-4131,4148)으로 신청하면 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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