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계룡시] 충남 계룡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류진하)은 많은 눈이 내린 지난 20일 아침 시가지 제설작업을 실시해 출근하는 시민의 안전도우미 역할을 했다.

이날 충남 전 지역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가운데 계룡시 지역자율방재단 단원 30여 명은 오전 8시부터 보행자도로, 이면도로 등 시가지 일대에서 제설작업을 펼쳤다.

계속되는 눈발과 영하의 추운 날씨 등 제설작업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자율방재단은 시 재난관리부서의 협조 하에 많은 도로와 골목길을 일일이 돌아다니며 교통소통과 보행자 안전을 위해 굵은 땀방울을 흘렸다.

류진하 단장은 “계룡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앞으로도 각종 재난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 봉사활동에 임할 것” 이라며 “시민들도 내 집 내 점포 앞 눈 치우기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계룡시 자율방재단은 자연재난의 예방과 대비, 대응, 복구 등 재난 관련 전 분야에 걸쳐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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