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16일부터 26일까지 물가안정을 위한 캠페인 및 지도, 단속에 나섰다.

군은 가격표시 이행실태, 계량기(저울류) 점검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가격정보 제공과 유통거래 질서를 확립할 예정이다.

점검사항으로는 기업형슈퍼마켓(SSM)과 재래시장 상가, 골목슈퍼, 편의점, 기타 소매점 등을 중심으로 생필품과 제수품목 등의 판매 가격 및 단위가격 표시 준수여부, 계량기(저울류)의 정확도를 집중 점검한다.

재래시장을 중심으로는 물가안정 및 가격표시제 홍보에 나섰다.

군 관계자는 “이번 지도 점검을 통해 설 명절을 앞두고 부당한 유통거래를 방지하고, 군민들이 믿고 거래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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