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하동군]  하동군드림스타트는 지난 주말 창녕군 부곡하와이에서 관내 취약계층 아동·가족이 함께하는 ‘신비한 얼음나라에서 즐기는 우리가족 행복 나들이’를 했다고 23일 밝혔다.

겨울방학을 맞은 아동과 가족의 건전한 여가활동을 위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드림스타트 아동·가족 90여명이 참여해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추운 날씨에도 행사에 참여한 가족은 눈썰매, 얼음조각 관람, 온천 등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일상에서 받은 스트레스를 풀고 부모·자녀가 소통하며 가족 유대감을 강화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가족은 “겨울방학을 맞은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기회가 부족했는데 이렇게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게 해줘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드림스타트 관계자는 “행사에 참여한 부모와 자녀가 모처럼 따뜻한 가족애를 느끼고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동군드림스타트는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고 있으며, 드림스타트 지원 대상 문의는 전화(884-7405~7)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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