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대학교수, 농업인, 연구․지도직 공무원 등 각계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도 농업기술원 미래농업실에서 2017년 실용중심 농업연구를 위한 195연구과제에 대하여 1월 23일 연구계획 심의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심의회에서는 날이 갈수록 어려움이 커지는 쌀 산업 문제의 해결, 충북경제 4% 달성을 농업 쪽에서 뒷받침 할 수 있는 수출 경쟁력 제고 방안, 유기농 특화도 실현을 위한 방안과 날로 변화가 커지고 있는 이상기후 대응방안 등 각종 농업 현안에 대한 연구과제를 추진하기 위한 토의가 이루어졌다. 또한, 현장 실용화를 위한 신기술 및 기후변화 대응 기술을 개발하고 충북농산물의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다양한 농식품 개발 연구과제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도 농업기술원 차선세 원장은 "최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로 인하여 농업인들이 큰 아픔을 겪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위안이 될 수 있게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실용기술을 개발 보급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농업 여건을 개선하고 소득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