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사)부산수산정책포럼(대표 이사장 손재학)이 정유년 새해를 맞아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의 위기를 극복하고 급변하는 환경변화에 능동적인 대처와 새로운 각오를 다지기 위해, 서병수 부산시장, 백종현 시의회 의장, 수산업계 종사자 및 포럼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신년인사회를 서면 롯데호텔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산수산정책포럼은 7,300여 명의 회원들이 참여하는 명실상부한 수산정책을 선도하는 업계의 리더로서 포럼 발족이후 현장의 목소리가 담긴 수산산업 전문인력 수급 건의 등의 다양한 수산정책들을 발굴 정부에 건의 하는 등 미래 수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 해 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국민생선인 고등어 미세먼지 파동과 콜레라 발생, 어획량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산물 소비가 부진하는 등 수산업계가 전례 없는 어려움을 겪었지만 이를 제도개선의 기회를 삼아 근본적인 수산업종의 통합 및 구조개편을 정부에 건의하기도 했다.

수산정책포럼 신년인사회에 참석한 서병수 부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정유년 새해에는 수산업계의 오랜 숙원사업인 공동어시장 현대화사업과 자갈치 글로벌 수산명소화사업, 식품산업클러스터 조성, FAO세계수산대학 시범개교 등 부산을 동북아 수산 중심도시로 발전시키는 주요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가겠다.” 고 밝혔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