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가족 갈등이 잦아지는 연말연시와 설명 절을 대비해 오는 16년12월 26일 ~ 17년 1월 31일까지 총 6주간 「 가정폭력 위기여성 보호기간」을 운영함에 따라

1월 20일(금) 14:00 여청소년계 경찰관 8명은 청주 라마다 호텔에서 진행 중인 청주베이비페어 행사장에 진출하여 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이 날은 청주베이비페어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가정폭력 피해자 지원 안내 홍보용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하고 가정폭력을 당하고도 심리적으로 위축되어 쉽게 신고하지 못하는 피해 여성들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배려가 필요하며 적극적인 신고로 중대한 2차 피해로의 확대를 예방할 수 있음을 당부하였다.

가정폭력으로 인해 상담을 원하는 피해자라면 누구나 경찰서 학대전담경찰관(043-253-1343)에게 문의할 수 있으며, 가정폭력으로 고통 받는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경찰 및 지역 전문가들로 구성된『통합솔루션팀』사례회의를 통해 심리상담․치료 연계 및 경제적 지원 등 다각적 보호·지원을 통한 안정적 자립 조력을 할 예정이다.

청주청원경찰서(서장 신희웅)는 “아주 작은 관심이 방관자에서 수호자로 누군가에겐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는 만큼, 주변에 관심을 갖고 국번 없이 112로 적극 신고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앞으로도 청주청원경찰서에서는 가정폭력 예방을 위한 캠페인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지역사회 내 근절 분위기를 조성토록 하고, 위기여성 등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한 안전망 구축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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