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20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상공회의소(회장 장동욱) 공동주관으로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중소기업인, 고양상공회의소 회원, 경제단체 관계자 등 관계공무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행사에서는 2017년도 경제 분야 달라지는 행정제도인 ▲장애인기업제품 우선구매 비율 변경(구매총액의 0.45% 권장 → 구매총액의 1%이상 규정) ▲채무조정 성실 상환자 대상 소액금융 지원 사업(신규) ▲경기도 청년구직 지원금(신규) ▲경기도 고용지원 온라인 플랫폼 구축(신규) ▲감정노동자 보호 및 노동환경개선(신규) 등에 대한 홍보를 진행했다. 또한 각 기관별 기업지원 내용 및 기업애로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기업별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했다.

기업지원 시책설명은 ▲중소기업청 ▲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의 순으로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각종 규제와 기술·자금의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우리 기업인들이 정부와 지방자치단체의 지원시책을 제대로 알고 혜택을 받아야 한다”며 “이로 인해 기업 성장은 물론 튼튼한 일자리를 창출해냄으로써 시민 행복의 밑거름이 되는 행복의 화수분 역할을 해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