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 월산면은 20일 주민들이 눈보라 속 월산면사무소를 찾아 라면 89박스를 기탁해왔다고 전했다.

월산면 주민과 출향인들은 이번 기탁을 위해 지난 한 달 간 ‘훈훈한 월산면’ 캠페인을 펼쳐 230만원의 성금을 모금했다.

기탁된 라면은 모금에 참여한 이들의 훈훈한 마음과 함께 명절 전 기초수급자, 저소득 독거노인, 장애인 등 지역의 이곳저곳으로 배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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