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19일 영동읍 지전웨딩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 정춘택 영동군의회 의장, 박병진 충북도의회건설소방위 위원장을 비롯한 소방관계자, 의용소방대원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의용소방대장 합동 이·취임식 행사를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서 이임하는 이범호(59,양산전담의용소방대장), 안진수(51,매곡전담의용소방대장), 김종권(58,황간남성의용소방대장), 최을용(56,심천의용소방대장, 이도섭(60,용산의용소방대장)은 각종 재난현장에서 남다른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안전 및 소방행정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공로패를 전수했다.

한편, 새로 취임하는 박기용(55,양산전담의용소방대장), 김규열(51,매곡전담의용소방대장), 고운백(57,황간남성의용소방대), 박희현(50,심천의용소방대장), 김승헌(56,용산의용소방대장) 신임의용소방대장은 다년간의 의용소방대 현장 활동 및 사회봉사 등을 통해 대원들 사이에 두터운 신망과 신뢰를 얻고 있으며, 투철한 봉사정신과 리더십을 인정받아 이번 신임대장에 취임하게 됐다.

송정호 영동소방서장은 “전임 의용소방대장들의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의 안전지킴이 역할을 다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리며”며 이어 신임대장들에게는 “사명감을 갖고 지역사회 안전과 소방행정 발전을 위한 역할, 봉사단체로써의 역할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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