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광역시(시장 권선택)는 설명절을 앞두고 1월 20일(금) 시청 주 출입구에서 감사관실과 공무원 노동조합지도부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명절분위기에 편승한 금품(선물) 수수, 공직기강 해이 근절, 검소하고 훈훈한 설 명절 보내기 등 청렴의 생활화로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기 위해 추진되었다.

대전시 고종승 감사관은“지난해 청렴도 평가에서 특․광역시 1위에 머물지 않고, 청렴도 최우수기관으로 도약하고자 부정․부패 없는 공직풍토 조성,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시절 실현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경주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7년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청렴도 최우수 기관으로 도약하기 위해 정책고객에게 청렴향상 노력을 다짐하고 정책고객의 제언, 동참 및 협조를 당부하는 청렴 서한문을 1월 중 산하기관·단체, 시민 사회단체 등에 발송할 예정이다.

또한 부패취약분야의 공사 관리․감독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취약분야 청렴교육(청렴컨설팅) 실시하는 등 민․관 협치의‘대전 청렴네트워크’운영 활성화, 정책 토론회 개최, 청렴문화 시민운동 전개 등 “청렴해서 행복한 도시 대전”을 만들기 위해 다양한 부패방지 시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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