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양군] 청양군 정신건강증진센터에서는 우울증 대상자 사례관리를 통해 ‘건강한 정신 행복한 마음 청양군 만들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우울증 대상자 사례관리는 노인우울척도(SGDS) 및 성인우울척도지(CES-D)를 통해 고위험군을 선별하고, 방문 상담을 통해 중증도 여부를 확인해 약물복용 등 병원에 연계하거나 지속상담으로 이뤄진다.

또한 우울증 대상자를 상대로 혈압 및 당뇨 등 기초건강관리를 통하여 신체적 정신적 건강관리에 총력을 다 하고 있다.
지난해 정신건강증진센터는 60세 이상 노령인구 중 65%인 8275명을 대상으로 우울증 대상자 사례관리를 실시했으며, 올해는 60세 노인인구 100%를 대상으로 우울증 검사를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주민 정신건강을 지켜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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