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는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판로지원을 위한 ‘부산 사회적경제 기업 기획전’행사를 1월 22일 사직실내체육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부산시민과 함께하는 2016~2017 프로농구 올스타전」(1.21.~22.)과 더불어 개최되어 부산을 방문한 농구팬들과 시민들이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볼 수 있다.

사회적경제 기업으로는 사회적기업, 마을기업, 협동조합 14개소가 참여하여 친환경제품, 패브릭 소품, 부산홍보물품 등 다양한 제품 판매와 체험, 룰렛 퀴즈쇼 등 이벤트도 개최할 예정이다.

이 행사를 비롯해 올해 부산 사회적경제 마켓은 총 8회 개최될 예정이며 문화예술 공연등 시민들이 좀 더 쉽고 즐겁게 사회적기업 제품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서병수 부산시장은 “지난해 11월에 부산광역시 사회적경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틀을 마련하였다. 올해는 크라우드 펀딩 등 지역사회 자원과 연계하여 사회적경제 기업이 잘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더욱 노력하겠다”면서, “특히 사회적경제 마켓은 보다 문화적인 요소가 가미된 축제형 장터로 만들어서 시민 여러분들이 이 행사를 통해 일상의 즐거움으로 사회적경제 기업 제품을 만나고, 사회적경제를 쉽고 재미있게 접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조직간 협력과 판로개척,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