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이승훈 청주시장이 20일 오후 2시 40분 집무실에서 청주시 4개구 자율방범연합대장(상당구 이연희 외 3명)에게서 감사패를 전달받고 환담을 나눴다.

청주시 자율방범연합대는 43개 읍·면·동 자율방범대로 구성돼 있으며 대원 1,700여명이 취약지 범죄예방 순찰, 청소년 선도, 교통 및 기초질서 계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또한 청주시는 지역 자율방범대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탕으로 적극적인 지원과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있다.

이 자리에 참석한 구별 연합대장들은 청주시가 자율방범대의 발전과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안전 도시 건설에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음에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며 봉사하는 자율방범대원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시에서도 지능형 CCTV를 취약지 곳곳에 설치하는 등 범죄예방 시스템 구축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밝혔다.

특히 청주시는 올해 위급상황 시 스마트폰을 흔들면 청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와 연계해 시민들의 안전한 귀갓길을 지원하는 ‘청주시 안전지키미 앱’ 서비스를 본격 시행함으로써 범죄 취약 대상자들의 안전 확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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