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천안시] 천안시는 작년보다 50% 증액된 주택지원사업비 3억원을 확보하고 150가구를 대상 신재생에너지 보급 활성화에 적극 나섰다.

주택지원사업이란 신재생 보급 확대를 위해 소유 주택에 태양광이나 태양열, 지열 등 신재생에너지 설비를 설치할 경우 설치비 일부를 보조해 주는 사업이다.

앞서 시는 지난 2009년부터 사업을 진행한 결과 623가구에 지방비 총 12억5000만원을 지원해 정부의 ‘그린홈 100만호 보급 사업’에 앞장서 왔다.

보조금은 에너지원별, 설치용량, 월평균전력사용량 등에 따라 최고 210만원까지 지원한다.

본 사업 참여희망자는 한국에너지공단이 선정한 기업과 계약 후 공단의 사업승인 절차를 거쳐 천안시에 보조금을 신청하면 된다.

신청기간은 1월 20일부터 예산 소진시까지 선착순으로 마감하며 초과 시 접수 불가하고 잔여분이 발생하면 추가 공고할 예정이다. 단 마을단위지원 신청접수는 별도 공지한다.

신청방법은 천안시청 지역경제과로 우편접수하거나 방문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천안시청 홈페이지 행정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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