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기타종교]  웹툰이나 드라마, 영화 등 다양한 문화영역에서 신내림을 받는 무당, 즉 강신무와 관련된 이야기들이 쉼 없이 등장하며 사람들에게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일반인과는 다른 세계를 살아가는 듯한 이들의 이야기에 흥미가 쏠리는 것은 어쩌면 당연한 현상이다.

그 인기에 힘입어 호기심으로 찾아가는 사람들도 늘었지만 새해가 시작되면서 신점이나 신년운세, 사주, 매매운, 재물운, 결혼운, 사업운, 궁합, 사주팔자 등을 진지하게 보기위해 점집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늘고 있다. 그 중 점 잘보는곳으로 유명세를 타고있는 대구점집인 깨비당도 예약자가 쇄도하고 있다.

항상 예약자로 문전성시를 이루는 대구점집인 깨비당은 "신점은 단순히 자신의 과거를 읽어 내는 것이 아니라 앞으로 일어날 일을 미리 대비할 수 있는 조언자로서의 역할을 한다. 하지만 좋은 길로 나아가려면 조언에 따른 올바른 행동이 뒷받침 되어야 하고, 스스로도 나쁜 운에서 벗어나기 위해 적잖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 전했다.

자신의 상황이나 미래에 대해 놀라운 통찰력으로 올바른 길을 제시하는 깨비당은 정확한점괘로 다녀온 고객들이 주변 사람 소개를 통해서도 많이 찾아가는 ‘점 잘보는곳’이다. 예약자가 많아 대기시간이 길지만 한 번 점을 보고 나면 오랫동안 안고 있던 문제가 해결 돼 고민이 있을 때마다 다시 찾는 이들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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