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센터장 송복섭)와 대전대학교(임용철 총장)는 1월 20일부터 2월 3일까지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서 ‘URBAN ISSUE’를 주제로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대전대학교 CK사업 도시재생전문가 양성사업단에서 지원하고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기획·운영해 온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들이 대전의 도시재생 현장을 취재한 결과물로, 대전 곳곳을 누비며 대학생의 눈으로 바라본 대전의 거리, 골목, 건축물, 공간, 맛집, 국내․외 사례 등 도시재생의 다양한 모습을 사진과 글로 담아 모았다.

전시는 옛 충남도지사 공관에서 진행되며 전시 오픈행사는 18일(금) 오후 3시,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 1기는 총 14명으로 구성되었으며, 2016년 2월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와 대전대학교 CK사업 도시재생전문가 양성사업단과의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전개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도시재생 활동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함께 모색하고 진행해 나갈 예정이다.

도시재생 대학생 서포터즈들의 활동모습은 대전도시재생지원센터의 웹진과 블로그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대전의 도시재생 소식을 쉽고 빠르게 접할 수 있도록 가교역할을 지속할 예정이다.

제1기 서포터즈 대표인 강민구학생(대전대 건축학과 5학년)은 “이번 전시는 우리 서포터즈들이 1년여 동안 직접 발로 뛰며 현장에서 취재하고 조사한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하기 위해 준비한 것으로, 대학생들의 눈으로 바라본 도시재생에 공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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