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담양군] 담양군복지재단(이사장 김용)이 실질적으로 결혼생활을 영위하고 있으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생활여건 등으로 결혼식을 올리지 못한 부부를 대상으로 ‘사랑의 합동결혼식’을 추진한다.

담양군복지재단 주관으로 치러질 이번 합동결혼식은 웨딩드레스, 한복, 사진촬영 등이 전액 무료로 제공된다.

대상자 모집은 선착순으로 이뤄지며, 군 복지재단은 담양군 거주자를 우선으로 선정할 방침이다.

합동결혼식 희망자는 오는 31일까지 담양군복지재단 이메일(dwf2016@hanmail.net) 또는 읍·면 복지담당자를 통해 성명, 나이, 연락처, 주소, 결혼식 신청사유 등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결혼식 일정은 대상자 선정 후 결정되며, 이와 관련 자세한 사항은 담양군복지재단 민간협력팀(☏061-383-829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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