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부산시] 부산시와 부산국제교류재단은 부산-수라바야 글로벌 인재교류를 위하여 오는 2월 자매도시 수라바야에 부산 청소년 교육방문단을 파견한다.

부산-수라바야 청소년 교육방문단 상호교류 프로그램은 양도시 글로벌인재 교류를 위하여 2007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그간 해당 프로그램을 통하여 부산-수라바야 글로벌인재 200여명이 참가하였다. 올해는 2월 19일부터 26일까지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를 방문하여 현지 중고등학교 방문 교류, 대학견학, 문화탐방, 홈스테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부산지역 중고등학교 재학생은 누구나 신청이 가능하며, 한국문화활동과 영어 특기자를 우대한다. 참가비는 항공료만 지불하면 된다. (1,000,000원 내외) 현지 숙박비 및 식비는 인도네시아 수라바야시에서 전액 부담한다. 1차 서류심사와 면접심사를(2.1) 통해 최종 선발된 부산교육방문단은 파견전까지 현지 학교방문 교류프로그램 및 공연 연습을 통해 부산시 민간외교관으로의 자격을 갖추게 된다.

참가를 원하는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은 1월 25일까지 부산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를 통하여 참가신청을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부산국제교류재단 (051-668-7933/applybfic@gmail.com)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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