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진천소방서(서장 박용현) 문백남성의용소방대(대장 조성호)는 19일 관내 화목보일러 소유 세대를 방문해 주택용 소방시설을 기증했다.

이날 문백남성의용소방대 29명은 관내 화목보일러 소유 가구 170세대를 찾아가 의용소방대에서 자체 구입한 △소화기 170대, 감지기 각 170개를 설치ㆍ배부하고 △화목보일러 설치주택 안전점검 △소화기 및 감지기 사용법 교육 등을 실시했다.

이번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를 위해 문백남성의용소방대 조성호 대장은 관내 화목보일러를 사용하는 가정의 화재예방을 위해 400만원 상당의 소화기와 감지기를 의용소방대에서 자체적으로 구입해 기증했다.

조성호 대장은 “의용소방대원들이 앞장 서 주택용 소방시설을 보급해 주민들의 안전과 주택화재 피해 저감을 위해 적극 나서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고 따뜻한 손을 내밀 수 있는 참사랑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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