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은 올 3월 재개장 예정인 증평읍 남하리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이용을 위한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군은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군은 교육기관(단체)등에 홍보안내문을 일제 발송했으며, 2월부터는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등학교를 직접 방문해 홍보하기로 했다.

또한, 휴장기간동안 미비시설물을 보완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만전의 준비를 갖추고 있다.

지난 2015년 10억원을 들여 완공한 어린이교육장은 시청각 교육장, 전시 및 체험관을 갖추고 있으며 올바르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방법과 기본적인 자전거 주행방법에 대해 교육하고 있다.

증평군은“자전거를 배우기 시작하는 나이부터 자전거 사고 예방과 교통질서 의식을 키우기 위해 지속적으로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자전거 교육장에서는 자전거 이론 교육과 자전거 타기 기초실습 등의 과정으로 주말 및 공휴일을 제외한 평일 1시간 30분정도 진행된다. 교육을 원하는 단체는(10인 이상) 증평군청 도시교통과 도시개발팀 (☎835-3923) 또는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836-0514, 개장이후)으로 문의 후 신청하면 된다.

어린이 자전거 교통안전교육장 운영은 지난해 3월부터 11월까지 총 39회 1,367명을 대상으로 교육한 바 있으며 지역 내 어린이집, 유치원 뿐 만 아니라 인근 청주, 진천, 괴산 등 인근 지자체에서도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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