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청북도 재난안전실(실장 조운희) 직원들은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맞이하여 주위의 이웃들과 함께하고자 1월 19일 16시 충주시 소재 장애인 거주시설인 성덕재활원 위문과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가졌다.

숭덕재활원(원장 정준영)은 지체, 뇌병변장애인들이 장애를 극복하고, 자립할 수 있는 능력을 키워 건전한 사회의 구성원 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고 있는 복지시설이다.

이날 재난안전실 직원들은 재활원 직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통해 관계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함께 시설을 직접 둘러보면서 시설 노후에 따른 안전성과 시설 이용에 불편한 사항은 없는지 확인하고, 안전관리에 대한 조언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인근 전통시장인 자유시장을 찾아 직원들과 설날 장보기 행사하며 전통시장 상인들과도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조운희 실장은 “우리 사회에 없어서는 안 되는 매우 중요한 일을 하고 있는 시설 관계자들과 상인들도 즐거운 설날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