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교육] 대전교육과학연구원(원장 정용하) 대전창의인성센터는 1월 18일(수), 제1회 창의인성 미술융합캠프와 전시회에서 판매한 수익금 전부를 월드비전을 통해 베트남 다크롱 사업장 학교건축사업에 기부한다고 밝혔다.

제1회 창의인성 미술융합캠프와 전시회는 지난 1월 9일(월)부터 1월 15일(일)까지 대전지역 초등학교 5학년, 중학교 2학년 학생들 80명이 다양한 주제별 융합 체험을 통해 자신들의 작품을 제작하고 전시하였다.

이 작품들은 총 120종이며 작품의 주제는‘미술과 음식’,‘미술과 건축’,‘미술과 인문학’,‘미술과 산업’등으로 구성되었고, 학생들이 직접 자신의 작품들을 소개하고 판매할 수 있도록 하였다.

캠프 및 기부 활동에 참여한 박시은 학생은 “여러 선생님들의 전문적인 지도와 체험학습으로 미술융합 작품을 만들 수 있어서 재미있는 시간이었고, 기부를 실천할 수 있어 더욱 뜻깊었다”고 말했으며,

대전교육과학연구원장은“미술융합캠프에서 경험하는 다양한 주제별 융합 체험 활동과 따뜻한 나눔을 통해 학생들의 창의성 발달, 바른 인성 함양과 그릿 형성을 도모하는 기회가 되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