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18일 충북대학교(총장 윤여표)를 방문하여 학생들을 대상으로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행사는 신년을 맞아 희망찬 계획을 준비하는 의미에서 다이어리-데이(일년의 시작에 다이어리를 선물하는 날)를 연계하여 ‘나라사랑과 함께 희망찬 새해를!‘이란 주제로 진행되었다. 진행된 이번 행사는 병역이행을 앞둔 대학생들에게 병역판정검사, 현역병, 모집병, 사회복부 등 다양한 현장상담을 통해 병역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였다. 또한 3代 모두 현역복무를 마친 가문에 대해 2월 10일까지 진행되는 병역명문가 신청과 국민들이 알기 쉽도록 바뀐 병무행정 용어를 안내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김시록 충북지방병무청장은 윤여표 충북대학교 총장과의 면담을 통해 ‘병무 홍보의 날’ 지원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하며, 다양한 방법으로 대학생들의 병역이행에 많은 도움을 줄 것임을 전했다. 이어 앞서 김 청장은 대학생들과 현장토크를 진행하며 병무행정에 대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도 가졌다. 

이외에도 ‘찾아가는 병무청 서비스 상담’, 제안접수 창구인 ‘현장의 소리’, ‘청렴캠페인 및 병무부조리 신고센터 운영’, ‘취업맞춤 특기병’ 등 다양한 맞춤식 병무상담을 진행하였다.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에게는 굳건이 캐릭터와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다이어리(메모수첩) 등 선물을 증정하여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충북병무청 홍보관계자는 “새해 희망찬 포부와 함께 첫 ‘병무 홍보의 날’ 행사를 진행하게 된 만큼, 올해에도 변함없이 병역의무자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맞춤식 홍보와 함께 즐겁게 소통하고 웃음을 줄 수 있는 취향저격 홍보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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