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청주시] 청주교도소(소장 오세홍)는 2017. 1. 16.(월) ∼ 2017. 1. 18.(수) 3일간 청주교도소 교정위원인 한울타리선교회 주행림 목사가 주관하여 수용자 34명과 선교회원 16명이 함께하는 『수형자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하나뿐인 당신은 존귀한 사람』을 실시하였다.

 이번 행사는 수형자들이 코칭프로그램, 대화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 활동을 통하여 자존감을 회복하고 하나뿐인 자신의 소중함을 깨닫게 하여 출소 후 재범방지 및 성공적인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목적을 갖고 있다. 

오세홍 청주교도소장은 “수형자 자존감 회복 프로그램을 통하여 내 자신이 이 세상에서 하나뿐인 존귀한 존재임을 깨닫고 사회복귀에 적응할 수 있도록 도와준 선교회에 감사의 마음을 표하며, 수형자가 출소 후 행복한 가정을 꾸미고 재범하는 일이 없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사랑을 가져 줄 것”을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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