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영동소방서(서장 송정호)는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의 일환으로 공사현장 화재 등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18일 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공사장 관계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관내 공사현장 7개소 및 공사 관계자 등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현장 화재발생시 예상되는 문제점을 진단하고 상호정보 공유 등 효율적인 대처방안 모색 등이 논의 됐다.

특히 ▲공사장 용접화재 사례 전파 ▲ 최근 주요 법령 변경사항 설명 ▲임시소방시설 설치 안내 ▲ 화기취급 공사장 소화기 대여제 운영 안내 등 공사장 현장 안전관리자와 소방서와의 효율적이고 효과적인 업무처리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공사장 소화기 대여제”란 영동소방서 겨울철 특수시책의 일환으로 용접·용단 등 화기취급 공사장에 축압식 분말소화기를 공사 완료시까지 무상으로 대여해주어 공사장 화재로 인한 인명 및 재산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하여 1월부터 시행하고 있다.

신길호 예방안전과장은 “공사장에서의 안전수칙 미 준수와 부주의는 군민의 안전사고와 바로 직결되는 만큼 책임감을 가지고 화재예방에 힘 써달라고”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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