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이 추진하고 있는 희망멘토링운동이 지역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희망멘토링운동은 지역기관, 단체, 기업체, 공직자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1대1 결연을 맺어 후원하는 증평군의 연중 상시 캠페인 운동이다.

군은 지난 2015년부터 군민의 자발적인 기부인식을 높이고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난해 희망멘토링운동을 추진해 40가구에 10백만원을 전달한데 이어 이번 설 명절에도 읍면 및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복지이장 등을 통해 발굴한 위기가구에 결연을 맺어 성금품 등을 전달하고 있다.

홍성열 군수는“지속적인 희망멘토링 운동을 통해 자율적 나눔문화가 확산되고 후원품 지원과 정서지원을 통해 소외계층의 복지체감도 향상 됐으면 한다”며“연중 자율적 참여속에 이루어지는 희망멘토링운동에 지역내 기업체․기관․단체의 많은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희망멘토링운동과 관련한 상세한 사항은 증평군 주민복지실(☎835-3546)과 각 읍면으로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