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대전시] 대전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근종)은 우리 민족 최대의 명절인 설을 맞아 공영자전거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편의를 위해 설 당일인 28일 제외한 연휴기간동안 타슈를 정상 운영한다.

이번 설 연휴기간 중 설 당일인 28일을 제외한 27, 29, 30일 3일간 타슈의 대여 및 반납시간(05:00~24:00)은 기존과 동일하게 이용가능하다.

또한 이 기간 동안 타슈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타슈 콜센터는 오전 7시부터 새벽 1시까지 이용 가능하며, 무인대여소에 자전거를 배치하고 고장난 자전거를 수거하는 재배치 작업도 오전 7시부터 새벽 2시까지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공단 김근종 이사장은 “타슈가 변함없이 시민들의 사랑을 받을 수 있는 것은 연휴에도 제대로 쉬지 못하고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이 있기 때문”이라며, “앞으로도 안전과 편리함을 바탕으로 시민 여러분께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공단은 시민공영자전거 타슈를 인수해 운영한지 올해로 5년이 되었으며, 지난해를 기준으로 일 평균 1,950여명이 이용, 현재 대전시 전역에 대여소 226개소와 자전거 1,765대를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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