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서울시] 서울시설공단(이사장 이지윤, www.sisul.or.kr)은 18일부터 2월 7일까지 아뜨리애 갤러리의 대관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아뜨리애 갤러리는 지하철 2호선 을지로4가역과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 사이 지하보도 벽면을 활용하여 조성한 전시공간이다.

서울시설공단은 ‘8인의 청년작가들이 바라보는 세상’, ‘형형색색 순정민화전’ 등 2016년 한해 동안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에서 총 14회의 전시회를 개최한 바 있다. 

대관 가능기간은 오는 3월부터 5월까지이며, 대관신청은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대관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underfilm@sisul.or.kr)로 보내면 된다.

 아뜨리애 갤러리 대관은 비상업적인 목적의 전시회만 대관이 가능하며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최소 2주에서 최대 4주까지 이용할 수 있다. 심사결과는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 또는 전화로 개별 통지된다. 자세한 사항은 전화(02-2290-6573) 및 서울시설공단 홈페이지(www.sisul.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설공단 이지윤 이사장은 “2017년에도 서울시설공단은 을지로 아뜨리애 갤러리가 지하도상가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가치있는 장소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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