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영동] “농업인의 권익신장과 위상정립에 노력함으로써 영동군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습니다”

김기열(남·54) 제16대 영동군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18일 영동군농업인회관에서 박세복 영동군수와 군내 농업인단체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취임식을 갖고 이같이 포부를 밝혔다.

김 회장은 지난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동안 농업경영인 영동군연합회장을 맡으면서 농산물 홍보행사와 화합대회, 회원 교육을 통해 농업경영인의 위상과 능력 배양에 앞장서 왔다.

취임사에서 “농업인단체 상호 간의 우호 증진은 물론 회원들의 친목과 권익 신장을 위해 열심히 뛰겠다”며 “특히 지역발전을 위한 농업인단체의 위상과 역할 정립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 회장은 영동읍 매천리가 고향으로, 2ha농지에서 배농사를 짓고 있으며 부인 강정희(54)씨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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