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강원도] 2018 평창동계올림픽 G-1 페스티벌을 맞아 (재)강원도립극단의 대표공연 ‘메밀꽃 필 무렵(연출:윤정환)’을 오는 2월 15일 강릉단오문화관에서 공연한다.

강원도립극단 대표 공연 ‘메밀꽃 필 무렵’의 재탄생
강원도립극단의 ‘메밀꽃 필 무렵’은 대한민국 대표 문학 이효석의 ‘메밀꽃 필 무렵’을 새롭게 각색하여 무대 위로 올린 작품이다.

이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을 문화올림픽으로 조성하기 위해 강원도립극단의 대표 공연으로 집중 육성했다.

‘메밀꽃 필 무렵’은 2016년에 도내순회공연을 통해 이효석의 단편소설을 차별화된 대중극으로 탄생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그리고 가는 공연장마다 관객들의 열띤 호응 속에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하지만 강원도립극단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전 세계 관객들의 눈과 귀를 만족시키기 위해 작품을 한층 더 업그레이드 했다. 무용과 연희를 보강하여 춤이 더욱 화려하고 아름다워졌다.

그리고 원작의 재미와 감동, 캐릭터들의 순정을 살릴 수 있도록 극을 대폭 수정하는 작업을 계속했다. 쇼적인 부분도 물론 강화되었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메밀꽃 필 무렵’은 가장 한국적인 것을 바탕으로 대중화를 이룰 것이고 그 무대는 전 세계인들과의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1월 18일, 강릉공연 사전예약 오픈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문화올림픽 실현과 도민 문화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가능하다. 하지만 꼭 사전예약을 해야만 관람이 가능하니 주의해야 한다. 강원도립극단의 한층 더 풍성해진 ‘메밀꽃 필 무렵’은 오는 2월 15일(수) 강릉 단오문화관에서 열린다. 사전예약 오픈은 1월 18일이고 예약 방법은 강원도립극단 네이버 까페, 전화, 포스터 QR코드 스캔 후 사전예약페이지 접속 후 신청서 작성 등이 있다. 자세한 사항은 강원도립극단 페이스북이나 네이버 까페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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