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박용현 진천소방서장은 최근 대구 서문시장·전남 여수수산시장 화재 등 겨울철 전통시장의 화재 발생위험이 커짐에 따라 17일 오전 진천 중앙시장 현장지도 방문을 실시했다.
박용현 서장은 시장 관계자들에게 화기취급 시 반드시 안전성을 확보하고, 점포 주변의 소방시설 사용법을 숙지하여 달라고 당부했다.
또 시장 내 아케이드 설치 실태와 노후 전기·가스시설 안전 상태 점검, 불법주정차 및 좌판으로 인한 소방차 진입장애 여부를 확인하는 등 시장 관계자들과 신속한 대응체계 확보를 위한 문제점 등을 논의했다.
박용현 서장은 “전통시장 상인들이 웃어야 진천이 살아난다”며“대형화재가 발생하지 않도록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