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고양시] 고양시(시장 최성)는 지난 13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기업·경제인연합회 공동주관으로 중소기업인, 경제단체 관계자 및 관계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도 중소기업 지원시책 합동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유관기관 합동설명회로 수요자 중심의 중소기업 지원시책을 홍보하고 기업애로 상담을 병행함으로써 기업별 맞춤형 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개최됐다.

기업지원시책 설명은 ▲중소기업청 및 산하기관(중소기업진흥공단, 신용보증기금, 기술보증기금) ▲경기도 및 산하기관(경기도 경제과학진흥원_사업화 및 마케팅·기술개발 부문, 경기신용보증재단, 경기테크노파크, 경기북부FTA활용지원센터) ▲고양시 및 산하기관(고양시 첨단산업과, 고양시 지식정보산업진흥원,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지원센터)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기업애로 상담은 설명회장 입구, 로비 등에서 기관별로 맞춤형 상담창구를 운영해 기업들의 궁금한 사항이나 애로사항에 따른 각종 지원정책에 대한 현장설명이 이뤄졌다.

행사를 공동주관한 이상헌 대표는 “같은 기업인으로서 지금과 같은 어려운 사회 환경 속 정부지원정책의 필요성에 대해 절감하고 있으며 기업인들의 심정이 어떤 것이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면서 “이번 합동설명회로 우리 기업들이 기술개발 등 각 기업의 특성에 맞는 필요한 시책을 지원받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합동설명회 내용은 고양시 기업애로상담센터(http://goyang.biz.com, ☏ 070-7581-7119) 지원사업안내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오는 20일 금요일 덕양구청 대회의실에서 고양시·고양상공회의소 공동주관 합동설명회를 통해 다시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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