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북교육] 충북교육청이 선배들의 생생한 합격수기를 담은 ‘2017년 대입 수시지원 합격수기 사례집’을 제작한다.

학생부 종합전형의 올바른 이해와 체계적인 준비로 공교육만으로도 자신의 꿈을 이룬 학생의 우수 사례를 발굴·보급해 학생들의 진로진학을 돕겠다는 취지다.

사례집에는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합격한 사례 ▲주변의 따뜻한 도움을 받아 합격한 사례 ▲체계적으로 축척해온 학습 경험 등 학교 교육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자신의 진로를 개척해 나간 사례 등이 담길 예정이다.

도교육청은 수시합격한 도내 고 3학생을 대상으로 오는 2월 10일까지 수기를 모아 3월 중 500부를 제작·발간, 각급학교에 배부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선배들의 합격수기가 담긴 사례집을 후배들이 진로를 설계하고 실천해 나가는 본보기로 활용하고 경쟁과 선발 위주에서 벗어나 창의적인 학습 경험의 길라잡이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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