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증평군]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는 18일 오전 10시 증평군 여성회관에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설맞이 사랑의 떡썰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설맞이 사랑의 떡썰기 행사’는 증평군자원봉사센터에서 설날을 맞이해 저소득층 가정과 지역의 어르신들에게 풍성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된다.

이날 행사는 여성회관에서 100여명의 기업봉사자와 여성단체 자원봉사자들의 참여로 행사의 열기로 활기가 넘쳐날 것으로 예상된다.

김남순 증평군자원봉사종합센터장은“설 명절은 소외계층과 지역들에게 이웃들과 함께 정을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필요한 때”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힘겨운 여건 속에 있는 저소득층의 소외된 이웃들이 가족 또는 지역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날 떡썰기 행사에 사용된 쌀 2,127kg은 지난달 13일 드리미콘서트에서 기부된 쌀이어서 행사의 의미를 더하는 행사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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