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공뉴스-충청북도] 충북지방병무청(청장 김시록)은 2017년 동원지정된 예비군들에게 나라사랑 및 개인 이메일로 발송된 병력동원소집통지서를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병력동원소집 통지서는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 시에 부대편성이나 작전에 소요되는 병력의 적기충원을 위하여 예비군들에게 전시에 소집될 부대 및 직책을 평시에 지정하여 알려주는 통지서이다.

종전에는 병력동원동원소집통지서를 등기우편으로 발송하였으나, 대부분의 예비군이 직장생활 등으로 등기우편 전달이 어려운 점을 감안하여 2014년부터 이메일 수신 동의한 예비군들에 대하여 이메일로 발송하고 있다. 이에 올해 도내 동원지정된 예비군들에 대하여 본인이 신청한 이메일로 지난 연말에 통지서를 발송했다.

충북지방병무청 관계자는 “전시 등 유사시를 대비한 통지서임을 감안하여 아직 이메일을 열람하지 않은 예비군은 이메일을 꼭 확인하여 숙지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저작권자 © 불교공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